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은 지난11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층북도민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희망더하기 취업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의지는 있으나 정보 및 구직스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취업 자신감과 동기부여 및 구직능력 향상을 위해 의사소통 기술과 성공적인 취업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자 200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 후 구직상담 및 장년인턴제 참여 등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만55세의 구직자는 “중장년이 취업할 곳이 마땅치 않은데, 장년인턴제에 대해 알게 되고, 참여하게 되어 고맙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원장 강호동)은 취업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매월 1회 진흥원 대회의실(2층)에서 무료로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아울러 장년인턴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및 구직자는 충북일자리지원센터(1644-9142)로 연락하면 된다.